▶◀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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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자 마자.
비보를 들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中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수도 없다.
원망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하나가 아니겠는가.
화장해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하나 세워라.
이제 훌훌털어 버리고 아픔없는 곳에서 편안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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